모터에 드럼 스틱 고정하기

서보모터 MG90S 의 구성품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뉠 수 있습니다.

모터 본체, 혼(Horn), 볼트 입니다.

모터 본체는 모터를 다른 프레임에 고정할 수 있게 도와주는 날개가 있습니다. 날개에는 구멍이 있고 그 구멍에 볼트를 삽입하여 다른 하드웨어와 쉽게 연결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스틱을 모터에 고정시킬 수 있을까요?

바로 혼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모터 혼은 모터 끝에 알맞은 모양으로 가공이 되어 있습니다. 자세히 안을 들여다 보면 작은 이빨들이 촘촘히 박혀 있습니다. 이 이빨들이 모터 동작 부위에 알맞게 끼워집니다.

혼을 자세히 보면 혼 날개에 각각 구멍들이 뚫려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사도 함께 들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사는 다른 프레임을 저 혼에 고정하는 용도입니다. 즉, 혼과 스틱을 저 볼트를 이용해서 고정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제 나무젓가락이나 나무 스틱에 구멍을 뚫고 저 나사를 이용해서 혼에 연결해 보겠습니다.

위와같은 식으로 나무 막대기와 혼을 본드를 이용해서 고정하면 됩니다. 그리고 나사를 이용해서 저 나무를 관통하고 혼을 연결하면 됩니다.

나무에 구멍은 어떤 식으로 뚫어야 하나요?

나무에 구멍을 뚫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나사보다 약간 큰 크기의 드릴 날를 이용해서 구멍을 먼저 뚫고, 그 구멍에 나사를 관통시킨 다음, 모터 혼에 나사를 고정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혼에는 드릴로 구멍을 뚫지 않나요?

혼은 구멍을 뚫지 않아도 됩니다. 기존에 있는 구멍을 이용하여 그 구멍에 나사를 돌리면 나사가 적당한 크기로 구멍을 뚫어 가면서 고정이 됩니다. 예를 들어 나무에 나사못을 박을 때 처음에는 구멍이 없었지만 점점 돌려가면서 나사가 나무를 뚫어 갑니다. 그러면서 고정이 되는 것이지요.

혼과 모터는 어떤 식으로 연결하나요?

위의 혼+스틱 조립품을 모터에 끼워야 합니다. 모터에 끼울 때는 나사못과는 약간 다르게 생긴 볼트가 있습니다. 나사못은 그 끝이 못처럼 뾰족한 모양이지만 일반 볼트는 끝이 평평합니다. 그 볼트를 이용해서 혼과 모터를 연결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 단계에서는 아직 모터와 혼을 연결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모터를 일단 켜보고 모터의 초기 위치를 파악한 다음 모터에 연결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초기 위치라니요?

일반적인 서보모터는 정해진 범위 내에서만 움직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MG90S는 180도 움직일 수 있습니다. 어떤 신호는 0도에 향하고, 어떤 신호는 180도로 움직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모터의 겉 모습만 보고 이 모터가 현재 어떤 방향을 가리키고 있는지 알 수 없습니다.

어떻게 하면 현재 어떤 방향을 가리키고 있는지 알 수 있나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전원을 넣고 특정 방향으로 이동하게끔 하는 신호를 보낸 다음 그 곳이 그 방향이라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약간 덜 확실한 방법이 있다면, MG90S 는 모터의 동작 각도가 물리적으로 제한이 걸려 있습니다. 모터에 혼을 꽂고 한 번 돌려보시면 어느 정도 돌아가다가 턱 하고 멈추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부분부터 반대로 돌려보면 또 어떤 지점에서 턱 하고 걸려서 더 이상 돌아가지 않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양 제한 지점이 180도보다 살짝 더 넓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리적 제한은 논리적 동작 범위보다 더 큰 것이지요. 그래서 우리는 이런 물리적 동작 한계를 비추어 봤을 때 어느 정도 이 모터가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 알 순 있지만 생각보다 정확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꼭 동작을 시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좀 더 간단하고 확실한 방법 없나요?

그렇다면, 3d 프린팅 파일을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다음 주소에 스틱 부분 파일을 공유했습니다. 스틱은 글루건을 이용해서 고정하면 됩니다.

https://www.thingiverse.com/thing:2742894


참고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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