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미니테이블 (Lack) 를 이용해서 3D 프린터 박스 만들기

이케아 미니테이블 (Lack) 를 이용해서 3D 프린터 박스 만들기 행복물건 개발자 박은찬

소음 감소 냄새 차단 공간활용

적용 전 박스를 사서 덕지덕지 붙였습니다

 

프레임 제작 후

 

재료 구매 이케아 라크 테이블 2개 http://prod.danawa.com/info/?pcode=518100 나무용 피스 16개 (직경 3mm, 길이 20mm 정도면 ok)  프레임 다운로드 및 프린팅 Thingiverse 에서 다운로드 (LACK 라고 검색하면 첫번째 결과) https://www.thingiverse.com/download:2876048  설치

재료 구매
이케아 라크 테이블 2개
http://prod.danawa.com/info/?pcode=518100/
나무용 피스 16개 (직경 3mm, 길이 20mm 정도면 ok)

프레임 다운로드 및 프린팅
Thingiverse 에서 다운로드 (LACK 라고 검색하면 첫번째 결과)
https://www.thingiverse.com/download:2876048

 

 

제작과정 1 – 재료 프린팅 채움 5% 로 돌려도 한 개당 3시간씩 걸려요.

 

홈 구멍이 있습니다. 드릴을 이용해서 뚫어줍니다. (드릴이 없다면… 드라이버나 송곳을 달궈서 살짝 뚫어주셔도 좋아요. 억지로 나사못으로 구멍뚫으면 쪼개집니다. 조심하세요)
제작과정2 – 구멍 뚫기

 

제작과정3 – 코너에 설치
주의!!!!!! 한 번 꽂으면 다시 뽑으려 하지 마세요.  쪼개집니다 ㅜㅜ
제작과정4 – 조립
케이블이 천장에 닿지 않는지, 닿는다면 조금 자리를 수정해 줄 필요 있습니다.
제작과정 5 – 확인
저는 라즈베리파이를 이용해서 원격으로  출력하는데요, 카메라를 설치했습니다. 적당한 위치에 설치해 줍니다. 케이블 홀더 + 케이블 타이 조합으로 고정했습니다.
제작과정 6 – 카메라 설치

 

프레임 완성!
프레임 완성!

 

 

외벽 만들어서 마감하기 유리 / 아크릴 / 종이 중 선택 배선 정리 및 필라멘트 정렬 신나는 프린팅!
앞으로 할 일

라즈베리파이를 이용해서 원격으로 3d 프린터 돌리기(Astroprint 매뉴얼 )

왜?

3d 프린터 사용하기 정말 진심을 다해서 편해집니다.

기존 3d Printer 사용 스텝

  1. 물체 파일 다운로드 or 설계
  2. G-code 생성 (큐라 등 슬라이서 프로그램)
  3. SD 카드에 담기
  4. 프린터에 SD 카드 꽂기
  5. 프린터의 컨트롤러를 조절하여 출력하기

AstroPrint 사용 스텝

  1. 물체 파일 다운로드 or 설계
  2. Astroprint 접속
  3. 물체파일 업로드
  4. 출력

AstroPrint 장점

  • 웹캠을 설치하면 언제든 프린터 상태 점검 가능
  • 슬라이서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 없음
  • 슬라이서 알고리즘을 선택할 수 있음
  • 각종 셋팅을 슬라이서 프로그램에서 하는 것과 동일하게 변경 가능
  • SD 카드 이용할 필요 없음
  • PC 를 이용하여 출력해 왔다면 PC 를 항상 켜 두어야 했는데 그럴 필요 없음
  • 출력 완료 시 메일 등으로 알림 가능
  • Thingivers 에서 바로 다운받아서 출력 가능
  • 출력물 파일들을 클라우드에 저장하고 언제든 출력 가능

Thingiverse 바로 검색 & 출력 가능

 

자동 타임랩스 (레이어당 1컷씩 멋진 영상)

웹 캠으로 모니터링하기

  • 잘 출력이 되고 있는지 모니터링 가능
  • 레이어마다 or 정해준 시간마다 사진찍기 가능
  •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 가능

 

슬라이서 설치 불필요

  • 선호하는 슬라이서 선택 가능
  • 슬라이서 셋팅 가능

 

AstroPrint 단점

  • 셋팅이 약간 번거로울 수 있음
  • 라즈베리파이, 인터넷 셋팅, 회원 가입 등
  • 물체의 Rotation, Scale 조절 불가능
  • 물체를 돌리고 싶다면 Cura 같은 프로그램에서 정렬해놓고 STL 파일 저장한 다음 업로드 해야 함
  • 한글화가 안되어 있음

AstroPrint 개념

  • AstroPrint 클라우드
    • 모든 컨트롤을 할 수 있는 인터넷상 클라우드
    • AstroBox 제어
    • 물체 다운로드, 슬라이스, 파일 관리 등 모든 관리 주체
  • AstroBox
    • 3d 프린터에 USB를 연결
    • 3d 프린터를 제어
    • 클라우드에 정보 전달
    • 라즈베리파이에 설치하면 끝

한 마디로

  • stroPrint 클라우드에서
  • AstroBox를 통해서
  • 나의 3d printer 를 제어한다!

라이선스는 ? 개인 사용은 무료!

  • 비 독점 개인 라인센스
  • 비영리 개인만 사용 가능
  • 학교, 회사, 메이커스페이스나 공유 3d printer도 사용 가능
  • 3d 프린터를 돈 받고 사용하게 하는 곳도 사용 가능
  • 재판매 금지, 3d printer 를 판매할 때 끼워 팔지 말 것 (SD카드에 심어서 판매하는 것 금지)

 

설치방법: 다운로드 링크까지 모두 걸어 놓겠습니다.

준비물

  • 필수
    • 라즈베리파이 (저는 2B 로 했습니다. 그래서 와이파이 모듈을 따로 구매했습니다. 3는 와이파이 내장되어 있어서 구입 안하셔도 됩니다.)
    • USB WIFI 모듈 (라즈베리파이 3 미만 모델은 필수)(N100mini 사용 가능)
    • USB 충전기 (안드로이드 충전기면 됩니다)
    • SD카드 리더기
    • SD카드 (16G 이상)
    • 3D 프린터
      • 저는 Tronxy의 P802MA 를 사용하고 있습니다.(알리익스프레스 직수입)
  • 옵션
    • 웹캠 (옵션이라 쓰고 필수라고 읽습니다. 있으면 정말 편해요)

 

따라만 하시면 됩니다

  1. 회원가입
    – 클라우드에서 사용할 계정을 만듭니다.
    https://cloud.astroprint.com/account/signup
  2. AstroBox 라즈베리파이 이미지 다운로드
    https://www.astroprint.com/downloads
  3. 압축 해제
    1. 압축해제프로그램이 없다면
      https://www.bandisoft.co.kr/bandizip/

SD 카드 포맷 프로그램 다운로드(Etcher) 및 설치

https://etcher.io/

다운받은 이미지 선택

 

SD카드 리더기에 SD 카드 꽂고 컴퓨터에 연결

SD 카드 드라이브 선택

  • 주의: 다른 드라이브 선택하면 안됩니다. 꼭 SD 카드가 들어있는 드라이브 선택하세요. 헷갈리면 카드 리더기를 뺐다가 꽂아보세요, 새로 생기는 드라이브가 SD 카드 드라이브입니다.)

파일 굽기! Flash!

 

조금 기다려야 합니다

  • 약 5분 정도…
    기다리시는 동안 친구신청 감사합니다 ^^

스마트폰으로 라즈베리파이 접속하기

  • 라즈베리파이가 셋팅을 위해서 자동으로 자신의 공유기처럼 접속 가능한 상태로 만듭니다.
    그래서 WIFI 동글이 필요합니다.

브라우저로 접속하기

  • http://10.10.0.1/
    위 주소를 입력하면 다음과 같이 셋팅 창이 뜨게 됩니다.

이름 부여하기

  • AstroBox 를 한 개 이상 사용한다면 이름을 다르게 붙여주세요

라즈베리파이에게 우리집 공유기 접속하게 해 주기

  • 라즈베리파이가 클라우드에 접속할 수 있으려면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어야 합니다.
  • 우리집 공유기 SSID (예: iptime)와 비밀번호 정보를 입력해 줘야 합니다.

인터넷 세팅 완료

 

계정 로그인하기

  • 만들어 놓은 계정으로 로그인합니다.

3D 프린터 USB 연결하기

프린터 셋업하기

  • 드라이버
    • 보통 GCODE – Marlin Firmware 를 사용합니다
    • repetier 펌웨어가 들어가 있다고 하더라도 Marline 을 선택하면 됩니다.
  • USB Device
  • Baud Rate

설정 완료!

클라우드에서 셋팅하기

  • 클라우드 접속 – Printer Profiles – New Printer profile
  • https://cloud.astroprint.com/printers

프린터 선택하기

  • 자신의 프린터를 선택합니다.
  • 저는 중국제 프린터라서 따로 커스텀 프린터로 셋팅을 입력해 줘야 했습니다.

프린터 추가 예 – 본인의 프린터에 맞게 세팅하세요!

  • Advanced Printer Settings 클릭

실제로 출력해 보기

  • 클라우드 접속
    • https://cloud.astroprint.com/
  • Thingiverse에서 검색해 보기 (자체적으로 연결되어있음)

 

선택하고

 

출력버튼 누르면 슬라이스를 위한 화면 뜸

자신의 세팅에 맞는 값 입력해 주세요

즐거운 프린팅!

 

현재 프린터 상태 모니터링

  • USB카메라를 연결하고 카메라 버튼을 누르면 현 상황이 바로 보입니다

 

셋팅 끝!

  • 셋팅이 다소 복잡해 보이지만 한 번 하면 신세계입니다.
  • SD카드를 뽑았다가 뺐다가 하는 일도 없습니다.
  • 집 밖에서 언제든지 출력 가능합니다
  • 게다가 언제든지 잘 뽑혔는지 확인 가능합니다.
  • 즐거운 프린팅하세요 😉

행복물건개발자 박은찬 드림

국립과천과학관 스페이스월드

과천 국립 과학관 스페이스월드 키네틱 아트 kinetic sculpture

감속기어모터 IG-52GM 04TYPE (24v)
감속비 : 1/3 ~1/676 (감속비율 총 18종)
정격토크 : 3.6Kg-cm ~ 100Kg-cm
정격회전수 : 1,000 rpm ~ 4.1 rpm
장착 모터 : DC 24v / 4,000 rpm / 48.6 W Motor
위치 제어 : 엔코더
모터드라이버 : 자체 제작 DC 모터 드라이버
매달리는 물체 : 구형 플라스틱 크롬 도금 5kg
이동 거리 : 20m

안전장치 하나도 없이 설치하고 디버깅하는 과정은 정말 상상도 하기 싫었지만 많은 것을 배웠다.

Media synthesizer

미디어 신디사이저
국립현대미술관 어린이미술관

예술 + 기술의 만남
재료 : 알루미늄 8T , 아크릴 10T, 가변저항, 서스, 시트지
설계 : autodest inventor, autodest cad
제작 : 알루미늄 면삭, 아크릴 면삭, 시트지
밤샘 작업을 절대 안하신다는 청계천 아저씨를 설득했다. 기적적이었다. 정말 기적적이었다.

가까운 작가님께서 작품을 만든다고 하셨다. 키네틱 아트 / 미디어 아트를 하시는 오창근 작가님의 작품을 도왔다. 물론 작가로써 상상을 돕진 않았고 그 분의 상상을 하드웨어로 옮기는 작업을 진행했다.

앞쪽에서 아무런 볼트가 없도록 완벽하게 설계하기 위해서 몇 날을 고민했을까.. 하드웨어 설계 및 발주에 대해서는 전무하셨고 나는 원하는 대로 일단 캐드를 그려 드렸다.

현장을 고려하지 않은 설계로 아무 곳에서도 그렇게는 만들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하루만에 모든 설계 수정. 청계천 사장님과 밤 새면서 깎고 또 깎아서 완성한 작품.

3일은 잠을 못잔듯.

쓰러져 있는 나를 보고 어린이미술관 직원이 나를 보고 노숙자인줄 알았던 적도 있다. 이 작품처럼 목숨 걸고 만든 작품이 있었을까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든 작품,
알루미늄, 아크릴, 절곡, 면삭, 시트지 등등을 조합한 작품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작품,
화면 앞쪽에는 볼트가 하나도 박혀있지 않다.

그게 가장 힘들었지만 그렇게 해서 가장 예쁘다

키네틱 아트 작가를 하고싶다는 생각을 처음으로 갖게 해준 작품.

그 꿈에 한 발 다가가게 해 준 작품이다.

Dance with a robot

날따라해봐요 2012년 作


휴머노이드 로봇을 이용한 로봇 게임! 아이들이 정말 좋아한 로봇이었다!!

기구 설계 및 디자인

inverse kinematics 를 이용한다. 좌표 값을 전송하면 팔은 그 쪽으로 이동한다. 일반적인 티칭으로는 휴머노이드 팔의 궤적 제어하기 힘들기 때문에 역기구학을 이용하여 궤적제어를 쉽게 하도록 만들었다. 손 끝이 원을 그릴 수도 있다

재미있는 작품

사람이 로봇을 보고 게임을 한다. 로봇도 사람을 보고 따라 춤을 출 수 있다. 훗날엔 몸짓이 아닌 말로써, 마음으로써 재미있는 것을 공유 할 수 있을 것이다!

재질 : 알루미늄 1.5T, 인형
전원 : 18v 리튬폴리머 배터리
통신 : rs485, rs232, 블루투스
컨트롤러 : DSP TMS320F28035
응용 어플리케이션 : .NET WPF
설계 : autodest inventor, autodest cad

Drinky2 : Introduction and Download(Share)

DRINKY2


Hello guys! I come back with my new friend, Drinky2.

Drinky1, the very first robot which can drink alcohol, costs a lot of money. Also it has a complicating technical structure so that people cannot make it easily. However, I think you can try to make this new version of a drinking robot with reasonable price from now.

Actually, This is a robot for my wife. She dislikes drinking Korean alcohol Soju. On the other hand, Soju is my favorite, especially it tastes amazing when I have it with Korean BBQ at home. Since my wife cannot drink Soju at all, I used to pour the alcohol into my own glass and drink it alone.

As I mentioned in the first video, however, the taste of alcohol depends on the partner who I drink with. And the taste of it gets deeper and deeper, when the glass of alcohol is given and taken.

So I decided to make other one for my wife. The robot is kind of a black knight to save my wife and me. In place of my wife, Drinky2 drinks Soju.

The size is small enough to put on a dining table.
This robot drinks just five glasses of alcohol for my wife.
The robot can activate with a USB battery pack

 

DESIGN FILE

 

https://cad.onshape.com/documents/57d1bb74227ada10d927df3c/w/4f1e0f4886db60da22838fa7/e/76467c66df95532cabf656cb

If you already signed in OnShape, you can view and copy it. Or just for watching, just click URL.

 

Creative Commons License
Copyright (c) 2016 Eunchan Park <freetime4y@gmail.com> All rights reserved
This work is licensed under a Creative Commons Attribution-ShareAlike 4.0 International License.

 

BUILDING GUILD


A guide document for building Drinky2 is not ready now. I’ll make it soon. 😉

 

CONTACT


I am Eunchan Park and I call myself as happyThingsMaker.
I want to be a digital nomad and I hope to create things to make people happy.
CONTACT: freetime4y@gmail.com


드링키2


드링키2 : 술먹는 로봇 2번째 버전

술먹는 로봇 드링키 첫번째 모델은 가격이 다소 비쌌습니다.
또한 전시 작품이었긴 때문에 누구나 만들어 사용하기에는 버거웠지요
이제 작은 버전으로 새로 만드려고 합니다.

“소주를 잘 못마시는 아내를 위한 술먹는 흑기사로봇”

집에서 아내와 삼겹삼을 구워먹는데, 아내가 술을 잘 마시지 못합니다.
하지만 소주는 서로 주고 받아야 제 맛이죠.
그래서 생각했습니다.
술을 대신 마셔주는 로봇이 있으면 좋겠다. 마치 흑기사처럼요!

“식탁에 올라가도 괜찮을 법한 작은 크기의 로봇”
“아내 대신 몇 잔 정도만 대신 마셔줄 수 있는 로봇”
“스마트폰 전원으로도 충분히 구동할 수 있는 로봇”

흑기사 로봇과 함께 한 잔 어떠세요?!

행복물건개발자 박은찬입니다!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는 물건을 평생 만드는 것이 꿈인 디지털목수랍니다.
앞으로 일어날 로봇 이야기, 많이 기대해 주세요!

DESIGN FILE

 

https://cad.onshape.com/documents/57d1bb74227ada10d927df3c/w/4f1e0f4886db60da22838fa7/e/76467c66df95532cabf656cb

OnShape 계정이 있다면 설계를 보거나 카피할 수 있습니다. 계정이 없어도 접근은 가능합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opyright (c) 2016 Eunchan Park <freetime4y@gmail.com> All rights reserved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동일조건변경허락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제작 방법


제작 방법 문서는 곧 준비하겠습니다. ^^

 

CONTACT


행복물건 개발자 박은찬입니다.
디지털 목수가 되어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고 싶습니다.
연락처 : freetime4y@gmail.com

한국어 보기 : 클릭

Starting sharing the design file (Parts for Drinky2 Head)

I’m about to use an online 3d cad tool rather then Autodesk Inventor.  Because it is easier for sharing design files to public than offline cad tool. Maybe we can regard an online 3d cad as Google Docs. The online cad is OnShape.

https://cad.onshape.com/…/9bbb30…/e/8f73185a492243b751d9d15c

https://www.onshape.com/

This is the website and you don’t need to download any installation file and you can just use 3d cad!

Because I’ve been learning OnShape, I can’t upload frequently but I think that sharing from small things from time to time is better than sharing everything after finished.It is kind of “lean way”

I’m ashamed that Drinky version 2nd has many things to fix but I think I can learn from this experience. Sharing , fixing, updating and getting feedback.

 

Drinky version 2nd has 3 motors for 3 axis rotation.

On Android or iOS , you can download Onshape application and see it.

드링키2 도면 공유를 위한 log

인벤터에서 OnShape로!

지금까지 필자는 오토데스크사의 인벤터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하드웨어 설계를 해 왔다.  오토캐드로 유명한 오토데스크의 인벤터 설계 툴을 사용한 이유는 그냥 처음에 배웠을 때 선배나 친구가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이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아마도 오토캐드와의 호환성 때문이지 않았을까 싶다. 적당히 판금 정도의 설계를 하는 것이라  다른 툴을 사용해 볼 정도까지의 정교하거나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필요도 없었다. (인벤터가 정교하지 않다는 말이 아님)

지금까지 혼자 사용했던 설계 툴을 이용한 설계 파일을 불특정 다수에게 공유하는 것은 몇 몇 가지의 문제가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첫째로, 인벤터로 하던 카티아나 솔리드웍스로 하든간에 이 프로그램은 반드시 PC 설치가 되어야 한다. 파일을 만들게 되면 그 것을 아무리 공유한다고 하더라도 그 파일을 읽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없다면 무용지물이다. 마치 워드 파일을 공유한다고 해도 워드가 깔려 있지 않는 다른 컴퓨터에서는  읽어 올 수 없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그렇다면 공유 받는 사용자들도 설치하면 간단하게 해결될 문제 아닌가?  생각보다 간단하지 않다. 이 프로그램은 유료 프로그램이기 때문이다. 공공연히 크랙 버전이 돌아다니기도 하지만 그 것을 강요해야 하기 때문에 좀 꺼려질 수 밖에 없다. 혹 유료 라이센스를 구매하려고 한다면 그 가격에 놀랄 것이다.  돈이라는 큰 진입장벽은 메이커의 공유 정신을 정확하게 가로 막는다.

둘째로, 셀계 툴이 매우 무거워서 고성능의 PC 가 필요하며, 이 것은 경제적인 문제가 된다. 설령 이 프로그램이 깔려 있다고 치더라도 다른 PC 에서 작업을 하기 위해서는 번거롭고 사소한 문제에 계속 부딛치게 된다. 가령, PC 를 바꾼다면 라이센스 문제가 생길 것이고 그 것을 해결하기 위해서 많은 절차를 밟아야 할 것이다. 매우 불편하고 무거운 시스템이다.

이 큰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를 바라면서 다른 대안을 생각해 보기 시작했다.

싼 프로그램을 생각한다면, 완전 무료인 123D 나 저렴한 가격인 라이노를 떠올릴 수 있다. 123D 는 기계적인 부품을 정교하게 설계하기에는 아직까지는 다소 무리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저렴하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돈을 내야 하는 라이노는 진입장벽이 있다.

그래서 결론은?

onShape

이 설계 툴은 설치용 설계 툴이 아니다. 그래픽카드가 우수할 필요가 없다. 인터넷만 연결 되어 있고, 크롬만 설치가 되어 있다면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 웹 브라우저 상에서 바로 설계를 할 수 있으며, 저장하는 기능조차 없다. 구글 독스와 매우 유사한 개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게다가 무료다! 10개 프로젝트까지는 별도의 비용을 낼 필요조차 없는 무료다.

지난 2016년 7월 17일에 구로에서 onShape 의 무료 강의를 듣고 온 적이 있다. 충분히 기존의 드링키 설계를 이 툴에서 구현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이제 인벤터에서 사용했던 모든 설계파일들을 가져다가 onShape에 올려보려고 한다. 파일을 가져 오는 것을 몇 개 테스트를 해 보니 무리 없이 가져오는 것 같다. 다만 조립품을 그대로 넣어봤자 소용이 없다. 각 부품들을 따로 업로드를 다 하고 나서 onShape 내에서 조립을 해야 하는 번거로운 일을 해 줘야 한다는 것이다. 한 번 번거롭겠지만 이 과정을 모두 마칠 경우, 공유는 눈 앞으로 성큼 다가올 것이다!

드링키2 어벤저스메이커톤 참가 후기

 

 

 

1. 사람

사람이 있었습니다. 이 곳에는 경쟁이 없었습니다. 그냥 만들기 좋아하는 사람이 모여서 무언가를 만드는 재밌는 일을 했습니다. 그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가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아무 욕심 없이 모인 사람들이 모여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2. 문화

재미있는 것을 자유롭게 하는 자리라서 그런지 나누는 문화가 있었습니다. 수제 맥주를 함께 나눈 이희철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은 우리의 피곤을 한 모금으로 날려 버리기에 충분했습니다. 모르는 것을 물어보고, 아는 것을 서로 공유하는 시간은 참으로 재미있었습니다. 아쉽게도 로봇 한 대를 더 조립하려고 낑낑댄 저희 부부가 다른 분께 도움을 드렸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습니다. 앞으로는 좀 더 공유 하겠습니다.

3. 장소

과천과학관의 무한상상실은 대단히 좋은 인프라를 가지고 있습니다. 작업을 마음껏 할 수 있는 많은 장비들과 전문가 분들이 상주하고 있습니다. 저에게는 환상의 공간이었고 정말 좋았습니다. 올 해 부터는 100% 예약제라고 하던데요, 이용하실 분들에게 적극 추천 드립니다.

4. 문화메이커

메이커의 문화를 아름답게 키워나갈 꿈을 갖고 계신 분이 있어서 저희 메이커들이 편하게 무언가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바로 형용준 메이크위드 대표님을 비롯한 많은 스태프 분들께서 보이게 보이지 않게 행사를 진행해 주셨습니다. 요란하지 않고 묵묵하게 메이커들의 문화를 확산하고 전파하기 위해서 노력해 주시는 분들입니다. 이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5. 드링키 2 근황

드링키 2를 아내와 함께 조립을 해 봤습니다. 비록 전부 완성하지는 못했지만 일반인의 손으로 무언가를 직접 만드는 일은 상당히 힘든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키트 제작 시 고려해야 하는 부분을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참 값진 수확이었습니다. 지금 2대 째 완성했습니다. 앞으로 쭉쭉 프로토타입 조립 예정입니다.

재미있는 2박 3일간의 메이커톤이었습니다. 행사가 아니더라도 이런 자리를 자체적으로 마련해서 재미있게 메이킹 하는 시간 가지면 좋겠다는 생각이 계속 드네요!

다음 스토리는 드링키 2에 사용한 스텝모터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끝~

드링키2 프로토타입, 메이커페스티벌에 참가하다!

안녕하세요, 행복물건개발자 박은찬입니다!
지난 6월 17일, 18일 메이커페스티벌에 참가했습니다.
드링키2를 프로토타입을 들고 메이커페스티벌에 참가했는데요, 생각보다 좋은 반응을 보여 주셔서 신나고 재밌게 전시를 즐기고 왔습니다. 일단 동영상 한 컷 보시지요!
드링키 2의 프로토타입입니다.
앞서 소개드린 것 처럼 저려하게 만들었습니다. 단 돈 10만원이면 모든 재료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드링키 1, 잭슨과 함께 가운데에 있는 작은 친구가 드링키2 입니다.
메이커페어나 메이커페스티벌 등 전시를 하게 되면 로봇은 계속 계속 동작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내구성 테스트 하기에는 참 좋은데요, 이 번에 메이커페스티벌 때 드링키 2의 내구성은 합격이었습니다. 단 한 번도 고장이 난 적이 없었습니다. 비록 많은 부분을 땜빵(?) 하긴 했지만 크리티컬한 손상 없이 계속해서 잘 돌아갔습니다. 참 다행이에요.

진동을 감지해서 불이 들어오는 맥주잔 윙클 팀과 한 컷 찍었어요! 참 재미있는 맥주잔입니다.
드링키 2, 계속 됩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