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타임라인 서비스에 대해서

국가별로 다른 구글 서비스

구글은 국가별로 다르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개인 계정이 어디 국가 소속인지 설정하는 것에 따라서 서비스가 제공되기도 하고 그렇지 않기도 하는데 특히 지도 관련 서비스는 한국에서 제공되지 않아 아쉬웠던 기억이 있다. 최근 핀란드에 도착해서 나의 구글 계정을 핀란드 소속으로 바꿨는데 많은 제약들이 풀리기 시작했다. 포켓몬 고를 설치할 수 있는가 하면 구글 어스나 구글 지도 네이게이션, 타임라인 등이 있다.

타임라인에 대하여

구글 타임라인은 약간은 무서운 기능이다. 자신이 어디를 방문했고 얼마나 체류했는지, 그 곳에서 찍은 사진은 무엇인지 구글은 모두 기록하고 있다. 물론 내가 위치정보수집 약관에 동의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무서운 만큼 나에게 좋은 기능을 제공해 주고 있는데 그 중 가장 좋은 점은 일기처럼 나의 세세한 일상을 알 수 있다는 것이다. 자동으로 써 주는 일기처럼 지도에 나의 방문 기록을 남겨주고 그 것을 보고 있노라면 그 날의 기억이 생생히 느껴진다. 또한 사진도 함께 띄워주기 때문에 더욱 생생하게 기억에 남는다.

좋은 기능 vs 개인정보

이 계정이 해킹을 당한다면 아주 노골적으로 나의 개인정보는 새 나가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충분히 사용할 가치가 있는 것 같다. 더불어 구글 지도 없었다면 나는 이 외국 땅에서 길을 해메는 한 소년이었을 것이다. 그 만큼 구글 지도는 나에게 많은 편리함을 제공해 주고 있다.

네비게이션에 대한 아쉬움

근데 왜 네비게이션에서는 현재 속도가 표시되지 않는걸까? 적어도 이 길이 몇 km/h 속도제한의 길인지 알려주기만 한다면 속도를 자신있게 그 수준에 맞출 수 있을텐데. 약간 아쉽지만 그 아쉬운 것 보다 편리한게 서 너배 크기 때문에 그냥 감사히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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